꿈의 극단 '강릉',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관람…오만석과 대화도

관객과의 대화.(강릉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31/뉴스1
관객과의 대화.(강릉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31/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극단 '강릉' 단원들이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를 관람하고 배우 오만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1일 강릉문화재단에 따르면 꿈의 극단 '강릉' 단원과 인솔자 등 30명은 지난 26일 서울 대학로 NOL 씨어터 우리카드홀에서 열린 '2026 꿈의 극단 합동캠프' 연계 사전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꿈의 극단 단원들의 예술적 경험을 확대하고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 찬희 등이 출연하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를 관람하며 작품이 전하는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되새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오만석이 참여한 '배우와의 대화'가 진행됐다. 단원들은 작품 준비 과정과 공연에 담긴 의미 등을 직접 듣고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 오만석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공연 관람의 추억을 남겼다.

재단은 무대에서 활동하는 배우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단원들의 연극 수업과 향후 공연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원들이 우수한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현역 배우와 소통하며 예술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아이들이 예술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극단 '강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연극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표현력을 기르고 예술을 매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