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대전' 성공 개최 맞손
2030년 성인 독서율 50% 목표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9월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의 성공적인 개최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육동한 시장은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승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을 만나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사업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 행사 홍보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독서대전 이후에도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클럽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독서대전 개최를 넘어 독서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의미를 둔다. 양 기관은 2030년까지 연간 성인 독서율 50% 달성을 목표로 신규 독서클럽 조성 및 활성화, 시민 중심의 독서공동체 확대 등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춘천시는 올해 초부터 리딩웨이브 IN 춘천, 명사특강, 문학산책 '책길로', 어린이 책축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분위기를 확산해 왔다.
하반기에도 독서골든벨과 독후감상화 공모전, 독서 시(詩)작, 시 처방전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9월 본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본행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김유정문학촌과 공지천 유원지 등 춘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정은 도내에서 강릉(2016년), 원주(2022년)에 이은 세 번째다.
육동한 시장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해 '책의 도시 춘천'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성공적인 독서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원장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독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춘천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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