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앞 캠핑장 돌아왔다…동해 망상 제2오토캠핑장 개장
자동차 전용 캠핑사이트 40면 조성…초기 20면 시범 운영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노후 캐러밴 시설을 철거하고 새롭게 조성한 망상 제2오토캠핑장을 29일 개장한다.
28일 동해시에 따르면 망상 제2오토캠핑장은 동해대로 6270-14 일원 2만 9256㎡ 부지에 자동차 전용 캠핑사이트 40면 규모로 조성됐다.
캠핑객 편의를 위해 샤워장과 개수대 등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해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갖췄다.
시는 개장 초기 이용객 안전과 시설 운영 안정성을 고려해 전체 40면 가운데 20면을 우선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예약은 동해시 관광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망상2오토캠핑장'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 캐러밴 이용객은 차량과 캐러밴 규격 등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용요금은 성수기 4만 5000원, 비수기 주말 2만 7000원, 평일 2만 2000원으로 책정됐다.
망상해변과 인접한 입지도 장점이다. 캠핑과 해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해변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망상 제2오토캠핑장을 망상해수욕장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사계절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한 망상 제2오토캠핑장이 캠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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