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커피축제 참가업체 160곳 모집…10월 글로벌 손님맞이

10월 21~25일 개최…ITS 세계총회 연계 글로벌 축제 기대

강릉커피축제 홍보물.(강릉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8/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재단법인 강원 강릉문화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18회 강릉커피축제에 참여할 커피·디저트·수공예 분야 참가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8월 6일 오후 6시까지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참가업체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강릉커피축제는 '커피풀 강릉(Coffeeful Gangneung)'을 슬로건으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커피문화와 지역 브랜드를 알리고, 커피산업과 관광·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글로벌 축제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커피축제마켓 120개, 수공예마켓 40개 등 총 160개 업체 안팎이다. 커피축제마켓은 스페셜티 커피와 커피전문점, 원두·커피용품, 디저트·베이커리 분야를, 수공예마켓은 공예품과 생활소품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축제 기간 5일간 전일 참여가 가능한 업체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해 축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로스터리 카페와 커피 원두·기기 등 연관 산업, 디저트·베이커리 분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스페셜티 커피 선정업체에는 강릉커피축제 공식 SNS를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

참가업체는 상품 경쟁력과 축제 적합성, 가격 적정성, 시식·시음 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시는 올해 커피축제가 ITS 세계총회와 같은 기간 열리면서 전 세계에서 찾는 방문객들에게 강릉 커피산업의 경쟁력과 지역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홍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강릉 ITS 세계총회와 연계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커피문화와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축제의 품격과 경쟁력을 함께 높여갈 우수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