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 리더스 교육생들, 美자매도시 찾아 국제교류
라우던카운티 방문…현지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확대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 청소년 리더스(GYL·Gangneung Youth Leaders) 교육생들이 미국 자매도시를 찾아 국제교류 활동에 나섰다.
강릉시는 GYL 교육생 18명을 포함한 대표단 21명이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카운티 리스버그시를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라우던카운티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미래세대의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4박 5일간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를 이어간다. 또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 유엔본부, 주요 대학 등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지난 24일에는 공식 환영식이 열려 켈리 버크 리스버그 시장과 닐 스테인버그 리스버그 시의원, 크리스틴 움스타드 라우던카운티 슈퍼바이저, 최응길 US태권도 관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대표단을 맞이했다.
환영식에서는 리스버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과 암 퇴치기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GYL 교육생들은 K-팝 댄스와 국악기 연주를 선보여 현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릉시는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확대하며 국제도시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미정 시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안목과 역량을 넓히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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