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 취임…산불·산림재난 대응 강화

산불방지과장·중부·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역임

27일 취임한 남송희 제48대 동부지방산림청장.(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7/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남송희 제48대 동부지방산림청장이 27일 공식 취임했다.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남 청장은 1994년 기술고시 30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림청 산불방지과장과 목재산업과장, 중부지방산림청장, 남부지방산림청장, 국제산림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산림행정과 산림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는 남 청장은 앞으로 강원지역 국유림 관리와 산림재난 대응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남송희 청장은 "강원지역의 산림을 관리하는 동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림재난 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고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실현해 산림의 탄소흡수와 목재공급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산림경영과 산림복지사업을 추진해 산림이 산촌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