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80대 치매 여성,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강릉=뉴스1) 신관호 기자 = 80대 여성이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26일 강원 강릉경찰서와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8분쯤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서 여성 A 씨(86)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지난 24일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아 실종 신고된 치매 환자와 동일 인물인 점을 확인했다. A 씨 실종 후 소방 등은 수색활동을 벌여왔는데, 수색 이틀 만에 A 씨를 발견한 것이다.

경찰은 A 씨가 연못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A 씨와 관련된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