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고체감온도 33도 안팎…"야외 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오전 11시 동해·삼척 '폭염경보' 발효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폭염 자료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뉴스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26일 이른 오전 시간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기록하며 무더위를 예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강원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1~33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동해·삼척평지와 삼척산지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예상되는 평창평지, 양구평지, 횡성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은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의 온열질환자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5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