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공연에 마술쇼까지…설악동서 '속초 버스킹 여행'
24~25일 설악동 C지구 소공원서 개최…어쿠스틱 공연·마술쇼 진행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24~25일 이틀간 설악동 C지구 소공원에서 야간 문화예술 공연 '속초 버스킹 여행-여름 밤 산책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양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 설악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더할 어쿠스틱 공연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쇼로 꾸며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설악동의 여름밤에 특별한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장 인근에는 설악동의 대표 명소인 '설악향기로'가 자리하고 있어 공연과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공연 전후 녹음이 짙은 산책로를 걸으며 설악산의 자연경관과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속초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팔로우한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과 썸머페스티벌 등 야간 관광 콘텐츠가 확대되는 가운데, 시는 설악동까지 야간 관광 거점을 넓히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악동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악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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