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 자고 정선서 레저 즐기면 상품권 받는다…'레저모음.zip' 주목
강원 폐광지역 4곳 체류형 여행상품 10월까지 운영
태백·삼척·영월·정선 여행상품 최대 20만 원 할인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태백·삼척·영월·정선에서 숙박과 레저를 함께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관련 숙박·버스·특산물 상품은 G마켓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되며,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레저모음.zip'은 석탄산업전환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관광객이 해당 지역에서 숙박과 레저를 함께 이용하고 인증하면 혜택을 받는 참여형 여행 인증 프로그램이다.
관련 여행 상품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을 통해 판매되며 숙박, 버스 패키지, 특산물 상품을 최대 20만 원(5~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8월에는 숙박과 레저를 묶은 'BIG4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챌린지를 위한 전용 누리집도 구축했다.
참여자가 대상 지역 내 숙박업소나 레저시설 이용 영수증을 촬영해 올리면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이 영수증 정보를 자동 인식해 인증을 처리한다. 인증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폐광 지역의 레저 자원과 디지털 인증을 결합한 맞춤형 관광 상품은 외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석탄산업전환지역의 레저 매력을 한데 압축해 선보임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고유 자원과 레저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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