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부터 억새까지"…휘닉스파크, 가을 패키지 '폴 투게더' 출시

평창 몽블랑 곤돌라·제주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혜택 포함

휘닉스파크 평창 몽블랑 메밀꽃.(휘닉스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5/뉴스1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평창의 메밀꽃과 제주의 억새를 테마로 한 가을 시즌 상품 '폴 투게더(Fall Togethe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여름 휴가 대신 늦캉스를 즐기거나 가을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평창과 제주의 서로 다른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별 대표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여행업계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늦캉스'와 계절 체험형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강원 평창은 매년 효석문화제가 열릴 만큼 메밀꽃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휘닉스 파크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해발 1050m 몽블랑 정상에 오르면 늦여름부터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군락을 감상할 수 있다.

평지보다 기온이 낮은 몽블랑 정상에서는 8월 중순부터 메밀꽃이 피기 시작하며, 가을이 깊어질수록 단풍으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만날 수 있다. 휘닉스 파크의 '폴 투게더' 상품에는 몽블랑 곤돌라 이용 혜택이 포함됐다.

제주 유민아르누보 뮤지엄.(휘닉스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5/뉴스1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가 위치한 섭지코지는 가을이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대표 관광지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제주 가을 풍경 속에서 억새 산책로를 걷고,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와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등 문화·건축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휘닉스 아일랜드의 '폴 투게더' 상품은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무료 관람 혜택과 글라스하우스 내 베이커리 카페 '플로이스트' 이용 혜택을 담았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평창의 메밀꽃과 제주의 억새처럼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자연을 여행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여행지에서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며 각기 다른 가을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