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 "기본사회 이미 시작…군민 체감 위해 최선"
15일 사북읍 지역살리기공추위교육실서 특강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기본소득을 비롯한 정선의 기본사회 비전을 군민들에게 밝혔다.
15일 정선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이날 오후 3시 사북읍 지역살리기공추위교육실에서 열린 지역아카데미를 통해 '기본사회로 가는 길, 군민이 더 행복한 정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군수는 특강에서 "정선의 기본사회는 이미 시작됐다"며 "농어촌 기본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농업인수당, 육아수당을 비롯해 민선 5기 전국 첫 무상급식과 무상우유, 민선 7기 강원 최초 교복과 체육복 지원, 민선 8기 버스공영제 운영 등이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이를 군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간다운 삶에 필요한 기본을 보장하는 사회가 우리 세대 시대적 소명"이라며 "기본사회는 선별적 복지를 보완하는 수준이 아닌 사회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최 군수는 아울러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최 군수는 평창~정선 KTX 연결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강원랜드 글로벌 카지노리조트 육성 등 민선 9기 비전도 소개했다.
한편 군은 현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2년간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실거주하는 군민에게 1인 당 15만 원의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와와페이)을 주는 것이다. 군은 앞으로 이를 정식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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