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6 태백아라레이 상설공연' 진행…"전승 기반 확대"

강원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7~9월 태양의후예 공연장에서 '2026 태백아라레이 상설공연'을 세 차례 연다고 14일 밝혔다.

태백아라레이는 태백지역 광산과 산간마을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주민들의 노동과 애환, 공동체 정신을 담아 전승돼 온 향토민요다.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4년 강원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고 태백아라레이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태백광부아라레이와 화전민아라레이를 비롯해 태백갈풀썰이, 태백사시랭이 등 태백의 대표 전승민요를 포함한 여러 지방의 아리랑도 들을 수 있다. 공연은 오는 15일과 다음 달 25일, 9월 5일 각각 오전 11시 열린다.

시는 강원도 무형유산인 태백아라레이의 문화적 가치와 전승 기반을 넓히기 위한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백시는 다음 달 4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으로 연극 '나와 할아버지'도 연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