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원도청 대변인실·정책실 등 5곳 압수수색(종합)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검찰이 강원도청 사무실 5곳에 대해 강제수사를 벌였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14일 오전 9시 5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강원도청 청사를 찾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강원도 대변인실, 정책실, 투자유치과, 총무과, 지능정보정책과 등이다. 지능정보정책과는 도청 내 서버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이 수사 중인 고소 사건과 관련해 전 강원도청 정무직 공무원 A 씨와 그의 지인 B 씨의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전임 강원도정 초기에 비상근직으로 위촉돼 1년가량 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해당 사안은 민선 9기와는 무관하다"며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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