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종축장, 문화·창의산업 거점으로"…구자열, 강원도에 현안 협력 요청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구자열 원주시장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도 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고 나섰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구 시장은 전날 강원도청을 찾아 신원철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핵심 관계자들을 만났다. 원주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 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특히 구 시장은 도 관계자들에게 30년 이상 방치된 옛 종축장 부지를 문화·창의산업 거점으로 만들 구상을 밝히며, 내년 관련 용역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행되는 동안 부지에 시민공원을 조성해 우선 개방하는 방안도 설명했다.
이 밖에 구 시장은 흥업~지정 구간 4차로 신설 등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시내 4개 노선을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필요성도 있다고 강조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구 시장은 "현안사업은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 경쟁력에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강원도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시장은 전날 도청에서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신흥엠에스티(신흥MST)의 지역 내 공장 신설 투자와 관련된 협약 일정도 소화했다. 도와 시, 신흥MST는 같은 날 도청에서 '신흥MST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맺었다.
신흥MST는 2030년까지 원주 자동차부품일반산업단지에 1023억 원을 투자해 첨단 임플란트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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