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98.7%…306억 지급

15만7463명 수령…강릉페이 선택 43%·이의신청 16~17일까지

강원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전체 대상자의 98.7%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강릉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대상자 15만 9383명 가운데 15만 7463명이 지원금을 수령해 최종 신청률 98.7%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지급액은 306억 4700만 원이다. 미신청자는 1920명이다.

전체 신청자의 43%는 지급수단으로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를 선택했다.

일반 신청은 종료됐지만, 대상 여부나 지급 금액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16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온라인은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에서 하면 된다.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찬영 강릉시 경제환경국장은 "대상 여부나 지급 내용에 이의가 있는 시민은 기한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자동 소멸하는 만큼 기한 내 모두 사용해 시민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