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4억 들여 4년간 조동4리 생활환경 개선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내년부터 4년간 신동읍 조동4리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신동읍 조동4리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16억 5000만 원과 강원도비 1억 8000만 원 등 총 24억 원을 들여 조동4리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조동4리는 1950년대부터 형성된 탄광촌 마을로, 산업 구조 변화 이후 주거 노후와 생활 기반 부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곳이다. 현재 조동4리의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94%에 달한다.
이에 군은 조동4리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6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정비와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병태 군 도시과장은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공간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읍에는 예미리와 가사리, 고성리 등 다양한 마을이 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