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은 지금부터'…양구군, 어르신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 눈길
체험·인지활동·사회적 교류로 건강한 노후 지원
- 이종재 기자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고립을 막고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양구군가족센터의 '꽃청춘은 지금부터' 프로그램이 지역 노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강원 양구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꽃청춘은 지금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여가 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꽃청춘은 지금부터'는 노년기 고립과 독거 시간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인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래 부르기와 보드게임, 장화 꽃그림 그리기, 트레이 만들기, 기억력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활동에 동참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 같은 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 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구군가족센터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8~10월)에도 '꽃청춘은 지금부터' 프로그램을 총 10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일정은 양구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인숙 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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