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체육문화센터·인제라이딩센터, 7월4일부터 야외 물놀이장 운영

19일까지 주말만…이후 8월23일까지 월요일 빼고 상시 가동

북면 물놀이시설.(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여름철 군민과 방문객들의 시원한 여가 활동을 위해 원통체육문화센터와 인제라이딩센터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7월 4일부터 19일까지는 주말에만 문을 열고, 본격적인 방학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한다. 특히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물놀이장에는 기존 유아풀과 종합놀이대, 클라우드분수, 물총놀이, 바닥분수 등과 함께 성인도 이용할 수 있는 조립식 풀장 3동이 추가 설치된다.

인제라이딩센터에는 대형 1동과 소형 1동 등 조립식 풀장 2동을 갖춘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입장료는 인제군민 3000원, 타지역 이용자 5000원이다.

군은 안전과 쾌적한 운영을 위해 수용 인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시간을 두며,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야외수영복,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크록스 등을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면티나 청바지 등 일반 의류나 샌들, 슬리퍼 착용 시에는 입장이 제한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올해 인제여름축제 취소로 아쉬움이 컸던 지역 주민에게 이번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개장은 단비 같은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김재문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올여름 가족들과 함께 야외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