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임산부 대상 친환경 농산물 지원…1인당 연 24만원 상당
- 한귀섭 기자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로, 총 10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연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부담금은 4만 8000원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또는 농식품 바우처사업(임산부 포함 가구)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중복 수혜가 제한된다.
온라인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임신·출산 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다. 대상자는 내달 13일까지 확정되며, 이후 12월 15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월 4회 이내로 배송받을 수 있다.
1회 공급 한도는 4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이며, 과일·쌀 등 단품의 경우 생산지에서 직접 배송되는 방식으로 4만 원 이하 주문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통합몰에 회원가입 후 주문을 진행하면 된다.
군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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