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동해안 사고에 대응 강화…속초해경 예방협의회 개최
해수청·지자체·소방 등 20여명 참석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과 해양활동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연안사고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강원 속초시 청사에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속초·고성·양양지역 지자체,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안사고예방법 주요 내용과 개정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최근 연안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기관별 연안 안전관리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서 너울성 파도와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면서 사고 취약지역 관리와 안전 홍보 강화,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여름철 성수기 동안 연안 순찰과 안전시설 점검, 위험구역 관리, 대국민 안전 홍보 등을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우수 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