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지역 상호금융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교육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농협이 지역 농·축협의 금융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 교육에 나섰다.
강원농협은 15일 농협생명 속초수련원에서 도내 지역 농·축협 리스크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동성 비율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상호금융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스크 관리는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다. 특히 유동성 비율의 경우 강원지역은 올해 4월 말 기준 14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인 118%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강원농협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모든 농·축협의 유동성 비율을 100%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담당자들의 리스크 관리 모니터링 역량을 고도화하고, 관련 금융 시스템 활용률을 100%까지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준 미충족 우려가 있는 농·축협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집중 관리를 시행해 금융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용 강원농협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워달라"며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든든한 강원 상호금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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