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부터 스쿠버다이빙까지…속초 바다서 무료 체험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등대해수욕장서 진행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요트협회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영랑동 등대해수욕장에서 해양레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다와 친숙해지고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경험하는 한편,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종목은 바람을 이용해 바다를 가르는 윈드서핑을 비롯해 속초 앞바다를 탐사하는 스쿠버다이빙, 맨몸으로 바닷속을 유영하는 프리다이빙, 물에 빠졌을 때 생존기술을 배우는 생존수영 교육 등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카카오톡에서 '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자를 우선 접수하며 정원에 여유가 있을 경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여름 성수기인 7~8월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속초시는 최근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 운영하며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 안전교육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어 해양레저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마다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 워케이션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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