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치매환자 위해"…도로공사 강원, '슬로우 바리스타' 추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의 '슬로우 바리스타'(Slow Barista) 시범 사업 자료 사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10/뉴스1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의 '슬로우 바리스타'(Slow Barista) 시범 사업 자료 사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1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경증 치매환자의 사회참여를 돕는다.

공사 강원본부는 경증 치매환자에게 고속도로 휴게소 업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슬로우 바리스타'(Slow Barista) 시범 사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강원본부는 경증 치매환자가 휴게소에서 주 2회, 1일 2시간씩 고객 커피 제공, 커피컵 홀더 접기, 비품정리, 매장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강종호 본부장은 "휴게소를 단순히 쉬어가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강원본부는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휴게시설 일자리 연계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사업도 추진해 오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