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로비 가득 채운 하모니…강릉의료원 문화공연 '호응'
나눔소리합창단 초청 공연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 강릉의료원은 10일 의료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직원을 대상으로 합창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의료원 직원들에게는 문화 향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원은 이날 공연을 위해 나눔소리합창단을 초청했다. 합창단은 대중에게 친숙한 곡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합창곡 등을 선보이며 의료원 로비를 따뜻한 하모니로 채웠다.
합창단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공연을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합창단의 노래에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공연은 의료 환경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의료원 측 설명이다.
최안나 의료원장은 "병원은 치료가 이루어지는 공간인 동시에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와 안심이 필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합창 공연이 의료원을 찾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창단 공연은 지난 5월 문화공연에 이어 매월 운영하는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내원객,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공공의료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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