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1일 강릉서 '제3회 도민의 날' 경축행사 개최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 등 800여명 참석해 미래 발전 기원
봉사·나눔·가족사랑·고향사랑 등 선행도민대상 4명 시상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가 11일 오전 10시 30분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강릉 개최다.
10일 도에 따르면 11일 행사에는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제9회 지방선거를 통해 차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 선출된 우상호 당선인도 자리를 함께하며 미래 강원의 발전과 도민 화합을 기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자리로, 진정한 특별자치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도민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축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선행도민대상 시상, 경축사 및 축사, 화합 퍼포먼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강원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곳곳의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도민의 날'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향후 도민 중심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동체 가치 실천에 앞장서 온 4명의 선행 도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봉사 부문 김만수 씨(원주시), 나눔 부문 김혜숙 씨(평창군), 가족사랑 부문 김길수 씨(홍천군), 고향사랑 부문 박영화 씨(재경강릉시민회)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20여년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효행,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 등을 통해 도민들의 귀감이 돼 왔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강릉에서 개최되는 도민의 날 행사는 모든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민이 행복하고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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