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토마토 맛보러 오세요"…춘천 신북농협, 12일부터 토마토 축제

14일까지 사흘간, 개점 10주년 풍성한 체험 행사와 할인 판매

'2026 신북농협 토마토 축제' 포스터.(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춘천 신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점 10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농산물인 소양강 토마토 소비 촉진과 시민 화합을 위한 잔치를 연다.

신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2026 신북농협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풍작을 맞은 소양강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고품질의 소양강 토마토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1+1'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1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농협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개점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채워진다.

'10초를 잡아라', '스피드 스틱잡기', '토마토 무게 맞추기',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빨리 옮기기', '농산물 OX퀴즈' 등 다채로운 게임이 준비돼 있다. 우승자에게는 토마토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신북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소양강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 여러분께 건강과 즐거움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