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의료 AX 산업 실증허브' 설명회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서

강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로고.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9/뉴스1
강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로고.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9/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강원 의료 인공지능전환(AX) 산업 실증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진흥원은 11일 오후 3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강원 의료 AX 산업 실증허브 조성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강원 의료AX산업 실증허브 조성 사업'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의료기기 산업을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데이터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향후 5년간 국비 300억 원을 포함한 450억 원을 들여 강원권 특화 의료 인공지능 전환(AX) 거점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진흥원은 해당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역량 있는 참여 기업·기관을 모집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 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료 AX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검증하기 위한 '암특화 의료 AX 하위과제'(사업화 지원 및 위탁) 공모의 일환으로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그 하위과제는 △3개 실증·사업화 지원과제 △1개 실증환경 조성 위탁과제 등 총 4개다.

올해는 대상 암종(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 7대 암) 중 지역 특성과 과제 기간을 고려해 폐암과 관련된 내용으로 과제를 준비했다고 한다.

김영성 진흥원장은 "강원이 대한민국 의료 AI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실증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흥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