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원도지사 인수위 현판식 12일로 연기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사진 오른쪽)과 민선 9기 인수위원장에 임명된 김헌영 전 강원대 총장.(우상호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사진 오른쪽)과 민선 9기 인수위원장에 임명된 김헌영 전 강원대 총장.(우상호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의 민선 9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이 12일로 변경됐다.

9일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애초 10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현판식 및 위원 임명장 수여식이 12일 오전 10시로 변경했다.

현판식은 강원도청 별관에서 열리며, 이후 인수위는 본격적인 도정 인수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최흥집 민선 9기 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김헌영 전 강원대학교 총장을 인수위원장으로 새롭게 임명했다.

인수위원장에서 물러나는 최 전 도 정무부지사는 위원장직 대신 인수위원회 상임정책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인수위원장 교체는 최 전 위원장의 법적 결격 사유 등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새롭게 인수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헌영 전 강원대 총장은 강원대학교 역사상 최초로 연임에 성공한 총장이다. 재임 시절 탁월한 위기 극복 능력과 헌신성을 바탕으로 강원대를 거점국립대 취업률 1위로 올렸으며 연구 중심 및 혁신대학으로의 도약을 끌어내 학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 당선인은 김 위원장의 발탁 배경에 대해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