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상수도과 공무원 3명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합격

"국가전문자격 취득으로 상수도 전문성 강화"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청 상수도과 소속 공무원 3명이 국가전문자격인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강릉시는 지난달 16일 실시된 제28회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1급) 자격시험에서 상수도과 직원 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관망 운영과 유지관리, 누수 저감, 수질관리 등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전문자격이다.

이번 합격은 상수도과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문인력 양성 노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상수도과는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시험에서 직원 15명이 합격한 바 있다. 이번에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 취득자를 추가 배출하면서 정수시설 운영뿐 아니라 상수도관망 관리 분야까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극심한 가뭄과 제한급수 사태를 겪은 이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운영 전문성 강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자격 취득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상수도과는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교육과 학습활동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실무와 전문 이론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최대선 상수도과장은 "정수시설운영관리사에 이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상수도 분야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공무원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