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육회, 축구·야구 유소년 영재 발굴…국비 1억5천만원 확보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춘천스포츠클럽과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 대한체육회 '2026년도 단체구기종목 리더스포츠클럽 영재발굴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체육회는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도체육회와 춘천스포츠클럽은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 역량과 전문적인 유소년 선수 육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체계적인 과학화를 위해 강원스포츠과학센터가 참여한다.
센터는 지역 내 숨은 스포츠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력 측정 및 기술 피드백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축구와 야구 종목을 중심으로 한 단계별 전문 기술 교육과 더불어 유소년 선수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경기력 향상(순발력·지구력 등)을 위해 육상 기초 트레이닝을 전격 병행해 운영된다.
앞서 도체육회는 지난 2월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단체구기종목 과학화훈련지원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양희구 회장은 "도내 유소년 선수들이 과학적인 시스템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학교와 지정클럽을 잇는 지속 가능한 영재 육성 체계를 선도적으로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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