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보다 정확히"…원주선관위, 개표사무원들에 주의

강원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를 진행 중이다. 2026.6.3 ⓒ 뉴스1 신관호 기자
강원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를 진행 중이다. 2026.6.3 ⓒ 뉴스1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현장에서 투표지 오 분류 사례를 짚으면서 개표 사무원들에게 정확한 투표지 분류를 당부했다.

3일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원주지역 개표는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실시되고 있다. 현재 원주지역 개표율은 이날 11시 12분 기준 강원지사 선거의 경우 30.35%, 원주시장 선거의 경우 27.89%를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원주선관위는 개표장 일부 개함부에 속한 개표 사무원들에게 투표지 분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개함부는 투표함을 열고, 지사·교육감·시장·광역의원·기초의원 선거 등의 투표지를 선거 유형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하는 곳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개표 현장에서 일부 개표사무원들에게 "개함부에서 관외 투표지 등 오 분류 사례들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개표 업무를 빨리하는 것보다 (투표지를) 정확하게 분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