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후보, 대규모 총력유세 취소…"희생자 애도"

김홍규 국민의힘 강원 강릉시장 후보.(김홍규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홍규 국민의힘 강원 강릉시장 후보.(김홍규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홍규 국민의힘 강원 강릉시장 후보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선거운동 마지막 날 예정했던 대규모 총력유세를 취소했다.

김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희생자와 피해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선거운동 방식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김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총력유세를 계획했으나, 사고 직후 이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선대본은 "축제 분위기의 유세를 이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희생자 추모와 애도의 뜻을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2일 오후 5시 30분 강릉 홈플러스 오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거리 인사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선대본 관계자는 "대규모 총력유세를 취소하는 대신 퇴근길 시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며 "강릉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