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위한 연중 홍보활동 전개

속초해경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뉴스1
속초해경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다양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올해 3·1절 건강달리기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안안전교실, 어업인 안전교육, 각종 해양안전 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연안안전교실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방법과 해양안전수칙을 교육하고 있으며, 어업인 안전교육 현장에서도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지자체와 수협 등 유관기관과의 각종 협의회와 간담회에서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주요 안건으로 공유하며 해양 종사자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구명조끼는 해상 추락이나 선박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로, 실제 사고에서도 착용 여부에 따라 생존율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병길 기획운영과장은 "구명조끼는 바다 위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며 "해양활동 전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해수욕장과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