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설렘과 하얀 낭만'…홍천 무궁화수목원, 유채·메밀꽃밭 동시 개장

메밀꽃밭.(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메밀꽃밭.(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 무궁화수목원의 계절 꽃밭이 노란 유채꽃과 하얀 메밀꽃으로 활짝 물들며 봄철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홍천 무궁화수목원의 계절 꽃밭은 약 5000㎡ 규모로, 현재 만개한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메밀꽃의 하얀 풍경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푸른 하늘과 대비를 이루는 다채로운 꽃물결은 가족, 연인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은은한 꽃향기와 함께 자연의 치유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인위적인 구조물 없이 넓은 자연 부지에 계절 꽃을 조화롭게 배치해 지역 생태 관광의 매력도를 높였다.

유채꽃밭.(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홍천군은 앞으로도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생태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선보이고 수목 식재 및 관리, 시설 보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배태수 홍천군 산림과장은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유채꽃밭과 더불어 메밀꽃밭을 함께 조성해 수목원을 찾는 많은 분에게 꽃이 주는 따뜻함과 생동감을 더욱 풍성하게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