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일본학과, 일본 현청 공무원 초청 특별강연
도쿠시마·에히메현 소개…"일본 사회문화 이해·국제교류 확대"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일본학과가 일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초청해 일본 사회문화와 지역 현황을 소개하는 특별강연을 연다.
강원대 강릉캠퍼스 일본학과는 27일 오후 4시 인문대학 107호에서 일본 도쿠시마현청과 에히메현청 소속 한국 파견 공무원을 초청해 특별강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현재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에서 근무 중인 도쿠시마현청 소속 아나다 타쿠야와 에히메현청 소속 도쿠모토 미유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일본 현지 사회 분위기와 함께 국내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도쿠시마현과 에히메현의 역사·문화·지역 특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원대 일본학과는 앞서 지난해 12월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장을 초청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강원도 자매도시인 돗토리현 공무원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일본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엄정우 일본학과 학생회장은 "현청 직원에게 직접 지역 사정과 일본 사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 기대된다"며 "일본에서 일하며 교류하고 싶다는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손지오 학생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쿠시마현과 에히메현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본의 1인 문화 등을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일본 사회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봉 일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일본 사회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강원도·강릉시의 일본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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