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연 최대 300만원
6월 1일부터 접수…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대상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5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9년 6월 1일 이후 혼인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1년간 납부한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1억8900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연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년간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신규 신청자는 강원혜택이지 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가구원 모두가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제외된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여야 하며 제1·2금융권에서 본인 명의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금리 부담과 전세가격 상승으로 청년층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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