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후평동·효자동 노후 상수관 18㎞ 정비…2027년 준공 목표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후평동과 효자동 일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18일부터 후평초와 효제초 인근 노후 상수관망 정비공사에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관 18㎞를 정비하고 누수탐사를 병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3억 5700만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53억 8400만 원, 도비 6억 3200만 원, 시비 43억 4100만 원이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번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 관로로 인한 누수와 수압 저하 문제를 줄이고, 후평동·효자동 일대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누수탐사를 병행해 지하 누수 지점을 조기에 확인하고, 향후 상수도 유지관리 효율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 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에 나서는 한편 안전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