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경찰·소방·산림 당국과 여름철 침수 위험 요소 사전 점검

신속 대응 위한 공조 체계 구체화

강원 태백시가 지난 4월부터 올 여름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책회의와 현장 점검 일정을 소화해 오고 있다. (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5.19/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19일 태백시에 따르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열렸다. 특히 회의는 협심교 일대 하수도관로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시는 하수도 관로와 배수 흐름을 확인하며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점검에는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태백교육지원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태백지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 등도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방향 공유 △기관별 대응계획 점검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체계 구축 등이 있다.

한편 태백시는 수년간 협심교 주변에서 노면정비를 비롯한 각종 안전 관련 사업을 펼쳐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