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주시장 경선 탈락 곽문근 원주부의장 '강원도의원 도전'

곽문근 강원 원주시의회 부의장. (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30/뉴스1
곽문근 강원 원주시의회 부의장. (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3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곽문근 강원 원주시의회 부의장이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곽 부의장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원주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후 당내 그 경선에서 탈락했는데, 이후 광역의원 선거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곽 부의장은 지난 29일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출마를 선언한 도의원 지역구를 원주시 반곡동·단구동이라고 소개했다.

곽 부의장은 원주지역의 약 148만 7600여 ㎡(약 45만 평) 규모인 군유휴부지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로당 자동출입문 교체를 비롯한 주요 현안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곽 부의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의원 의석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지역구만 기존 44석에서 47석으로 3석(춘천시 1석·원주시 2석) 늘어났다. 국회가 최근 광역·기초의원 선출 방식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을 가결하면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