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위기의 강원 구할 대안은 나"…1700명 '매머드급 특보단' 가동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1700여 명 규모의 매머드급 특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선 승리를 향한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선대위는 2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도당 회의실에서 '조직본부 특보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 후보를 비롯해 허영 국회의원, 김도균 도당위원장, 심기준 자문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직능별 대표단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우 후보는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특보단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우 후보는 "선거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쪽이 승리하는 법"이라며 "여론조사 수치는 기억하지 말고 오직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절실함으로 무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 후보는 지난 김진태 도정 4년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촉구했다. 그는 "강원도의 경제 성적표가 초라하고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본인이 약속한 공약조차 지키지 못한 채 강원 경제를 후퇴시킨 인물에게 다시 4년을 맡길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포부와 관련해서는 "중앙 정치에서의 모든 경험과 인맥을 동원해 강원도의 경제를 살리고 기업들이 줄 서는 고장,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며 "강원도가 살아날 수만 있다면 자존심을 접고 무릎을 꿇어서라도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가져오겠다"고 호소했다.
특보단은 각 지역 현장에서 도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가교 구실을 수행하며 우 후보의 핵심 공약과 비전을 전파하는 '민심 파이프라인'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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