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북동방 해상 추락' 선원 수색 3일 차…한·일 합동 수색 총력

선원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를 수색 중인 동해해경 대원들.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9/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독도 북동방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선원 추락 사고와 관련해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29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독도 북동방 약 290㎞ 해상에서 어선 A 호 소속 외국인 선원(30대·인도네시아 국적)이 바다로 추락한 후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해경은 5000톤급 경비함정 1척을 비롯해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민간 어선 등 해상 세력과 해경·해군 고정익 항공기 각 1대를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 1500톤급 함정도 참여해 한·일 합동 수색이 진행 중이다.

특히 실종자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가라앉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 범위를 좁혀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김환경 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실종자 발견을 위해 한·일 양국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