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사랑상품권 캐시백 5%…5월 이벤트 실시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시행하며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29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부터 33억 원 규모의 속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동시에 5000만 원 규모의 캐시백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가정의 달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캐시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정책수당 전용 가맹점을 제외한 일반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1인당 최대 적립 한도는 3만 원이다.
상품권 할인 판매도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용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캐시백과 할인 혜택이 동시에 적용되면서 체감 할인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은 3월 말 기준 4867개소가 등록돼 운영 중이다. 실물카드는 chak 앱과 함께 농협, 우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이번 이벤트가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과 함께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고유가로 커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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