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연계 '체류형 관광' 띄운다…숙박·교통비 인센티브 지원
강릉관광개발공사, 숙박 최대 1.5만원·철도 1.7만원 등 혜택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7일 '스마트 체류 관광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 접근성이 개선된 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숙박·식음 등 지역 서비스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혜택은 숙박 일수에 따라 △숙박비 최대 1만 5000원 △철도비 최대 1만 7000원 △e-모빌리티 이용료 최대 9000원 등이다.
또 6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10월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세계총회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강릉 방문의 해 세일 페스타'를 운영해 숙박과 렌터카 이용 시 각각 2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사업은 이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문 사장은 "동해선 개통으로 강릉이 동·서·남해를 잇는 철도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철도와 도보를 연계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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