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후보 "녹록지 않은 선거"…지지 호소
선거사무소 개소식…보수 위기감 언급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 뽑는 것" 강조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이병선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강원 속초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보수진영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25일 속초시 교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지방선거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다"면서 "기울어진 정치 환경 속에서 반드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단 1표가 부족하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뛰고 있다"며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다. 속초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민선 7기 과거 사업들은 재판과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속초의 성공 시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중단 없는 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성과로 동서고속철도 착공, 영랑호 관광단지 개발, 접경지역 지정 등을 언급하며 "이는 특정 개인이 아닌 시민과 공직자, 선출직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접경지역 지정으로 매년 200억 원 이상의 재정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복지·교육·문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은 앞선 축사를 통해 "녹록지 않은 정치 환경 속에서도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병선 후보가 속초 발전을 이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의원 외에도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정호·유정수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출마자,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속초의 성공 시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