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센터→루프탑 카페까지"…대변신 앞둔 양양 물치항

양양군, 수산물종합판매장 연내 완공 계획

양양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 조감도.(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4/뉴스1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을 올해 안에 완공하고 시설 현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추경을 통해 군비 35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00억 원으로 도비 35억5000만 원, 군비 44억5000만 원, 자부담 20억

원이 투입된다.

양양 물치항 전경.(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4/뉴스1

해당 사업은 1999년 건립된 기존 활어회센터가 노후화하고 2021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추진됐다.

신축 판매장은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06㎡)로 조성되며 1층에는 음식점과 어업인 휴게실, 2층에는 회센터(17개 점포), 3층에는 음식점과 공용홀, 루프탑 카페가 들어선다.

군은 지난해 6월 착공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준공 이후에는 물치어촌계가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김학신 군 해양수산과장은 "판매장 건립을 통해 물치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