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편의 정책 발굴"…정선군, AI로 와와버스 이용객 분석

강원 정선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정선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인공지능(AI)으로 공영버스 '와와버스'의 무료 이용객을 분석해 대중교통 정책을 향상할 방침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의 AI 기반 와와버스 무료 이용객 분석 시스템 개발이 최근 착수했다. 군은 이 시스템으로 와와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군민 이동 편의 증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군은 와와버스에 AI 카메라를 설치하는 한편, 이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뒤 이용객 현황과 이동 패턴을 파악하고, 이 결과물을 향후 공영버스 운영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군은 AI 분석 시스템이 와와버스 탑승 데이터와 환승 정보, 계절·요일·시간대별 수요 변동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해 시간대·노선별 수요 분석은 물론, 정류장별 이용 빈도와 지역별 이동 패턴까지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덕종 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공영버스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