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레저 안전관리 해경 일원화…속초해경, 본격 시행

수중레저 안전관리 해경 일원화 홍보물.(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3/뉴스1
수중레저 안전관리 해경 일원화 홍보물.(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3/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23일부터 수중레저사업 등록 및 안전관리 업무가 해양수산부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관련 업무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지방해양수산청이 담당하던 등록·변경·휴폐업 신고 등 민원 업무가 해경으로 일원화된다.

속초해경은 수중레저 활동이 해상에서 이뤄지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장 대응 역량과 단속 기능을 갖춘 해경 중심 관리로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장 안전점검 강화 △사업자·이용객 대상 안전교육 및 제도 안내 △위법행위 지도·단속 등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또 업무 이관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민원 처리 체계를 신속히 정비하고 사업자 대상 안내·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업무 일원화로 수중레저 안전관리의 전문성과 대응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안전한 레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중레저사업 관련 민원은 관할 해양경찰서에서 접수·처리한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