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지역주도 관광 공모 선정…전국 유일 '2년 연속' 쾌거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태백시, 지역 주민, 관광 업체와 협력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재단은 2025년 강릉에 이어 올해 태백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본 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지역 관광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지원했다. 재단은 지난 13일 운탄고도1330 태백 구간에서 진행된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3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은 지역이 스스로 관광 서비스를 개선해 품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3년간 국비를 지원받으며, 재단은 올해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백시 관광 접점 업소의 서비스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운탄고도1330을 비롯한 주요 관광 동선의 업소를 대상으로 △환대 서비스 교육 △지역 관광 협의체 운영 △주민 주도 지역 체험 프로그램 개발 △현장 안내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 소상공인의 관광 수익 확대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현장의 서비스 경쟁력이 곧 강원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이라며 "태백시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환대 문화를 만들어 일류 관광도시로 거듭남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관광 수도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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