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올해 첫 추경안 등 보름간 45개 안건 처리

16~30일 265회 임시회…예결위원장 김지헌·부위원장 유오현
조용기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이 되는 추경안 심의 나서야"

민선 8기 강원 원주시의회가 16~30일 올해 첫 원주시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소화한다. (원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16/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민선 8기 강원 원주시의회가 올해 첫 원주시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보름간의 임시회 일정을 소화한다.

시의회는 16~30일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올해 제1회 추경안을 비롯한 총 4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고 설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가 최근 시의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본예산보다 약 1837억 원(10.55%)이 증가한 1조 9249억 원 규모다. 이를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지헌 시의원, 부위원장은 유오현 시의원이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 심영미 시의원이 발의한 '학급당 학생 수 16명 상한 법제화 촉구 건의안'과 문정환 시의원이 발의한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의무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 김혁성 시의원이 발의한 '강원감영 전면 복구 국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조용기 시의장은 "최근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삶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추경안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의회가 책임 있는 심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